Anthropic, MCP를 기부·폐기하고 Skills로 전환…컨텍스트 토큰 절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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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P의 시대가 저물고, Skills의 시대가 오는 걸까요?
2025년 상반기, AI 에이전트 시장에서는 MCP(Model Context Protocol)는 그야말로 가장 뜨거운 키워드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Anthropic의 행보를 보면, 이제 MCP에서 Skills로 판이 바뀌는 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Anthropic은 최근 MCP를 Linux Foundation에 기부하고 Agentic AI Foundation을 설립했습니다(관련글). 겉으로는 생태계 확장이지만, 저는 이것이 “우리는 이제 MCP를 넘어 다음 단계로 간다”는 선언처럼 느껴졌고, 그 전환점의 실전 예시로 Agent Skills를 함께 보게 됩니다.
게다가 최근에 OpenAI에서도 내부적으로 Skills를 사용한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MCP에서 Skills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추세구나.
Anthropic은 지난 달에 “Code execution with MCP” 글에서 도구 사용 시 과도한 토큰 소모를 지적했었고, 몇 주후에 발표된 새로운 기능Tool Search Tool 와 Programmatic Tool Calling를 사용하면, 컨텍스트 토큰 사용량을 크게 절감 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공개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Anthropic에서 MCP를 버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저도 몇 달간 chrome-devtools-mcp 또는 playwright-mcp 를 사용하면서, 도구가 많아질수록 컨텍스트 윈도우가 금방 꽉 차서 정작 중요한 작업을 할 공간이 부족해지는 ‘토큰 낭비’를 절실히 겪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몇 달간 토큰 최적화를 위해서 MCP를 Skills 형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전환에 성공했지만, Figma MCP와 Chrome Devtools MCP는 도구 성능이 워낙 좋아서 아직 놓지 못하고 있네요. (필요할 때만 로드하고 언로드하는 기능이 간절합니다.)
결국 흐름은 ‘정적인 도구 연결(MCP)’ 에서 ‘유연하고 경제적인 도구 실행(Skills)’ 로 넘어가는 흐름으로 흘러갈 듯 합니다.
여러분은 현재 에이전트 도구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